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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륜 (三倫)은 단군 조선의 제 3세 단군 가륵 원년 (BC 2182)에 수두를 세우고 베푼 가르침이다. 이 삼륜은 단군조선 개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아진다.

원문[]

人有三倫하니 一曰愛오 二曰禮오 三曰道라


인유삼륜 일왈애 이왈례 삼왈도


愛倫은 自天賦하고 禮倫은 由人定하고 道倫은 天人同이니라.


애륜 자천부 예륜 유인정 도륜 천인동


錯綜倫序 分之爲九하니 愛는 父子와 兄弟와 親戚이오


착종륜서 분지위구 애 부자 형제 친척


禮는 君民과 室家와 鄕黨이오 道는 師徒와 朋友와 種族이니라


예 군민 실가 향당 도 사도 붕우 종족

父子는 愛之綱이오 君民은 禮之綱이오


부자 애지강 군민 예지강


師徒는 道之綱이니 三者는 彛倫之大也니라


사도 도지강 삼자 이륜지대야

父慈하고 子孝하며 君義하고 民忠하며 師正하고 徒敬하나니라. 부자 자효 군의 민충 사정 도경

慈能全恩하고 義能興仁하고 正能導善하며 孝能致豫하고


자능전은 의능흥인 정능도선 효능치예 忠能盡公하고 敬能尙德이니라.


충능진공 경능상덕

兄弟와 夫婦와 朋友와 親戚과 鄕黨과 種族은 是名六紀니 형제 부부 붕우 친척 향당 종족 시명육기 統之於綱하야 互相提 이니라. 통지어강 호상제설

兄弟는 同氣하고 夫婦는 同居하고 朋友는 同志하고 형제 동기 부부 동거 붕우 동지 親戚은 同誼하고 鄕黨은 同俗하고 種族은 同胞이니라. 친척 동의 향당 동속 종족 동포

同氣相友하며 同居相和하며 同志相信하며 동기상우 동거상화 동지상신 同誼相睦하며 同俗相讓하며 同胞相懷니라. 동의상목 동속상양 동포상회

友則昆季 有序하고 和則內外 得誼하고 信則終始 如一하고 우칙곤계 유서 화칙내외 득의 신칙종시 여일 睦則親疏 無間하고 讓則少長이 有別하고 懷則遠近이 同歸니라. 목칙친소 무간 양칙소장 유별 회칙원근 동귀

人不可以獨處라 故로 有 焉하며  不可以無差라 故로 인불가이독처 고 유군언 군불가이무차 고 有階焉하며 階不可以無等이라 故로 有上下焉이니라. 유계언 계불가이무등 고 유상하언

在上不明曰昏이오 在下不明曰昧라 昏則蔽하고 재상불명왈혼 재하불명왈매 혼칙폐 昧則蒙하나니 蒙蔽면 而人道 亦將乎塞矣리라 매칙몽 몽폐 이인도 역장호색의

是故로 子壯不敎를 謂之頑이오 民溺不拯을 謂之暴오 시고 자장불교 위지완 민닉부증 위지포 人迷不導를 謂之慝이며 親老而不顧其養을 謂之悖오 인미부도 위지특 친노이불고기양 위지패 國危而不濟其難을 謂之亂이오 道墜而不欲其援을 謂之慢이니라. 국위이부제기난 위지란 도추이불욕기원 위지만

不友則骨肉이 殘하고 不和則家도 索하고 不信則交情이 息하고 불우칙골육 잔 불화칙가 삭 불신칙교정 식 不睦則六親이 衰하고 不讓則秩序 紊하고 不懷則衆心이 離니라. 불목칙육친 쇠 불양칙질서 문 불회칙중심 이

故로 處常應變을 如擧網然하니 未有綱頹而紀振者也며 고 처상응변 여거망연 미유강퇴이기진자야 未有紀弛而細目이 能張者也니라. 미유기이이세목 능장자야

天倫은 主情하고 人倫은 主誼하야 情多 分하며 천륜 주정 인륜 주의 정다기분 誼多苟合하니  則難合이오 苟則易分이니라. 의다구합 기칙난합 구칙이분

是故로 順天應人에 宜愼厥初니 情不 遷하며 시고 순천응인 의신궐초 정불기천 誼不苟執하야 久而益堅이라야 乃可做成一團이니 의불구집 구이익견 내가주성일단

愛生於仁恕하고 道生於智識하고 禮生於勇義하니 애생어인서 도생어지식 예생어용의 仁而無恕면 則愛不能施하며 智而無識이면 則道不能行하며 인이무서 칙애불능시 지이무식 칙도불능행 勇而無義면 則禮不能用이니라. 용이무의 칙례불능용

故로 依量而推를 謂之溥達이오 隨度而展을 고 의량이추 위지부달 수도이전 謂之普濟오 執權而中을 謂之節文이니라. 위지보제 집권이중 위지절문

愛由親始라 故로 必有殺하며 禮由序生이라 애유친시 고 필유쇄 예유서생 故로 必有階하며 道由同歸라 故로 必有遇니라. 고 필유계 도유동귀 고 필유우

是故로 施之有差하야 而無怨하고 用之有別하야 시고 시지유차 이무원 용지유별 而不悖하고 行之有時하야 而不相違하나니라 이불패 행지유시 이불상위

父子而兄弟와 兄弟而親戚은 自親及疏者也오 부자이형제 형제이친척 자친급소자야 君民而鄕黨과 鄕黨而室家는 自上達下者也오 군민이향당 향당이실가 자상달하자야 師徒而朋友와 朋友而種族은 自邇行遠者也니라. 사도이붕우 붕우이종족 자이행원자야

故로 愛倫은 達乎一家하고 禮倫은 達乎一國하고 고 애륜 달호일가 예륜 달호일국 道倫은 達乎世界하나니 及其至也하야는 同歸于一이니라. 도륜 달호세계 급기지야 동귀우일

한글 번역본[]

인간이 걸어야 할 세 가지 길이 있으니, 첫째는 사랑의 실천함이고, 둘째는 예를 지킴이요, 셋째는 창조주에 대한 도리를 다함이다. 사랑의 실천은 창조주의 가르침이며, 예를 지킴은 인간 사회의 정해진 도리이며, 창조주에 대한 도리는 깨달음을 얻어 창조주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인간의 행동 규범은 나뉘어 아홉 가지가 되는데, 애륜에는 아버지·아들과 형·아우와 일가 ·친척의 관계이다. 예륜에는 임금·백성과 아내·남편과 시골·마을의 관계이다. 도륜에는 스승·제자와 친한 벗과 많은 동포와의 관계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애륜의 대표이고, 임금과 백성은 예륜의 상징이며, 스승과 제자는 도륜의 예이다. 세 가지는 영원히 변하지 않은 도이다.

부모는 사랑을 베풀고, 자식은 효도하며, 임금은 바른 정치를 베풀고, 백성은 충성한다. 스승은 바른 길을 가르치고, 제자는 공경한다.

사랑은 은혜를 온전하게 하고, 정의는 어짐을 일으키며, 바름은 착함을 유도하고, 효도는 기꺼움을 이루게 한다. 충성은 정사를 바로 이루고, 공경은 덕을 숭상하게 한다.

형제와 부부와 친구와 친척과 마을사람들과 국민은 여섯 가지 기본 관계이다. 모두가 같은 도리로 서로 어울리며 서로 관계하는 것이다.

형제는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며, 부부는 살기를 같이 하며, 친구는 뜻을 같이 하며, 친척은 의견을 같이 하며, 마을사람들은 같은 풍속을 나누고, 국민은 동포애를 함께 나눈다.

같은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함께 살며 화목하고, 뜻을 같이 하여 서로 믿으며, 의견을 함께 하여 친목하며, 풍속을 같이 하여 서로 사양하며, 동포애를 함께 나누어 서로를 위한다.

서로 사랑하면 질서가 잡히고, 부부가 화목하면 공평함이 이루어지며, 믿음을 가지고 서로를 위하면 시작과 마침이 한결같고, 서로 친목하면 사이가 벌어지지 않으며, 사양하면 나이에 대한 예를 갖추게 되고, 생각을 기울이면 멀고 가까움이 없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인간은 홀로 살지 못하니, 이웃이 있으며 마을사람들이 함께 사니 서로를 위한 위계질서가 필요하니 전혀 차별을 두지 않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위·아래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윗사람의 행위가 깨끗하지 못하면 혼미해 지고, 아랫사람이 행동을 그르치면 어리석게 되니 혼미한 행동은 바른길을 가리우고, 어리석음은 배움의 길을 가리우니 혼미하고 어리석음은 인간의 장래를 그르친다.

그러므로 자식이 나이가 들었으나 가르치지 않음은 미련한 부모의 행위이고, 백성이 어려움에 처했으나 그들을 구하지 않음은 악한 행위이며, 사람이 어리석고 지식이 없으나 바른 길로 인도하지 않음은 사악한 행위이다. 부모님이 나이 들어 거동을 못하나 봉양하지 않음은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짐승의 행위이다.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으나 구하지 않으며 개인의 이득만을 쫓는 것은 국가를 허물어트리는 행위이다. 인간이 바른 길을 가지 않으나 그를 바로 잡지 않음은 창조주의 뜻을 거역하는 태만한 행위이다.

우애하지 않으면 가족이 해를 입으며, (부부가)화목하지 않으면 가정 살림이 흐트러지고, 친구사이에 믿음이 없으면 사귄 정이 시들어 버리고, 친척들과 친목하지 않으면 가족들의 관계가 헝클어지며, 마을사람들과의 생활에서 서로 사양하지 않으면 질서가 허물어진다. 국민을 위한 마음이 없으면 애국심이 사라져 버린다.

그러므로 바른 길을 가며 떳떳하게 살며 그 어떤 변화에도 대처하는 것은 물에서 그물을 들어올리는 것과 같다. 떳떳하게 살면 그물을 유지하는 줄들이 끊어지지 않음과 같으니, 그물을 유지하는 줄들이 결코 풀리지 않고 그물 망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과 같다.

피를 나눈 가족과 친척들은 인정을 주장하고, 인간 사이의 도리는 정의로움을 주장한다. 인정을 따르면 의견이 갈라지고 다툼이 많고, 정의로움을 따르면 모든 의견을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한다. 의견이 갈림은 합하기 어렵고, 일시적인 의견들은 분열하기 쉽다.

그러므로 창조주의 뜻을 따르고 사람을 대함에 처음의 시작을 주의함이 필요하다. 인정은 의견을 분열시키고 다른 의견들을 포용하지 못하니 사사로운 인정에 끌리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 정의로운 마음으로 행하게 될 때에 분열하지 않고 합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마음이 어진 사람은 용서함에서 나오고 도리는 지혜로워 지식에서 나온다. 예도는 정의로운 마음에서 나오며, 마음이 어질되 용서하지 못하면 사랑을 베풀 수 없다. 용감하나 정의감이 없으면 예도를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양에 의존하여 무언가 이루려 하는 것은 넓게 미치려 함이며, 법·제도를 따름은 널리 구제함을 펴는 것이다. 권력을 잡아 뜻을 펴려 함은 새로운 제도를 위함이다.

사랑은 부모로부터 나오는 것이니 아랫사랑으로 나타나고, 예도는 질서를 지킴으로 나오니, 반드시 계급을 만들어 낸다. 도리는 한곳으로 귀결하게 되므로 반드시 만남을 이룬다.

그러므로 베풀되 차등을 두더라도 원망이 없고, 사용하되 분별력을 행하면 도리에서 어긋나지 않으니 모든 일에는 적합한 때가 있어 일을 망가뜨리지 않는다.

아버지·아들과 형제의 관계, 형제와 친척의 관계는 가까이 친하게 지내며 윗사람을 섬기는 것이고, 통치자와 국민, 마을사람들과 부부와의 관계는 윗사람의 명령이 아래로 향하는 것이니 스승과 제자, 가까운 친구 관계, 가까운 친구와 국민과의 관계는 가까움으로부터 먼 곳으로 관게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애륜은 가족 안에서 이루어지고, 예륜은 국가 안에서 이루어지며, 도륜은 전 세계로 향하는 것이다. 그런데 애륜, 예륜, 도륜이 지극한 정성으로 이루어지면, 이들은 모두가 같은 것이다.

삼륜해설 삼륜은 인간이 가져야 할 마음 자세와 사회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인간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바른 길을 설명하고 있다. 즉, 인간 사회의 서로에 대한 관계를 애륜, 예륜, 도륜의 적용범위로 나누어 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애륜(사랑)은 인간사회에서 너와 나의 관계의 성질과 행하는 바른 길을 설명하고 있다. 예륜(정의)은 인간사회에서 지켜야 할 내용들을 가르치고 있다. 도륜(자유)은 창조주와 인간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고 인간이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와 지고 창조주와 하나가 되는 궁극적 인생의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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