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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루크-나훈테는 엘람의 왕이였다. 슈트루케스 왕조(1210?~1100? BC) 시대에서 엘람 제국은 전성기를 맞이했다. 엘람에는 슈트루크 나훈테가 BC 1160년경에 새 왕조를 세웠다. BC 13세기경 엘람이 재건되어 엘람 왕 슈트루크-나훈테와 쿠티르-나훈테가 메소포타미아를 정복하여 짧은 기간 동안 티그리스 강 동부의 대부분 지역을 차지했다. 그러나 엘람의 시대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1세(BC 1124경~1103경 재위)가 수사를 점령했을 때 끝이 났다. 수백년 동안 잠잠하다가 BC 640년에 아시리아 왕 아슈르바니팔이 엘람을 침략하여 수사를 점령하고 기존 지배자들을 사마리아에 유배시켰다. 그 후 아케메네스 제국에서 에람은 한 속주(사트라피 : 총독령)가 되었고, 수사는 페르시아 제국에서 가장 큰 삼대 도시 중 하나로 번창하였다.

투쿨티-니누르타의 영향으로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가 모두 힘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엘람에서는 슈트루크-나훈테의 아버지가 왕위를 차지하였다. 함무라비 법전비는 본래 시파르에 세워져 있었는데, B.C. 12세기에 엘람 왕 슈트루크 나훈테(Schutruk-Nakhunte)가 전리품으로서 수사로 가져온 것이다. 형체만 남은 바벨로니아 왕조는 BC 1150년 무렵, 수사(Susa)를 도읍으로 하는 엘람왕국의 '슈트루크나훈테'에 의해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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