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켄은 스타워즈의 행성이다.
아우터림에서의 몇몇 해적들의 습격으로 시작된 위기는 피니스 발로럼 의원과 제다이 마스터 티보카가 이끄는 제다이들의 감독하에 공화국에서 파견된 사절단의 평화적 협상으로 해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군국주의 성향의 의원 라널프 타킨의 호전성과 스타크 공동체와 무역 연합의 행동으로 인해 분쟁은 급격하게 전쟁으로 치달았다. 이 전쟁에서 행성 시페라에서 수행된 특수 임무 작전을 제외하고는 다섯 차례의 결정적 전투가 행성 트로이켄 주역에서 일어났다. 전쟁 말기 공동체의 공동 지도자들에게 위협을 당한 라코 스타크는 공동체에서 이탈하고 공화국을 도와 전쟁을 끝내기로 결심하였고 그의 도움으로 공화국은 전쟁을 완전히 끝낼 수 있었다.
그러나 촉망받던 의원 피니스 발로럼은 공화국, 연합, 공동체 모두가 외교적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스타크는 이에 동의하였고 의회도 찬성하여 발로럼과 건레이를 대표단으로 선출하였다. 회담은 공동체 세력 하에 있는 행성 트로이켄에서 열리기로 결정되었으나, 그 위치는 대표단에게만 알려졌다.
의회는 일단의 제다이들이 트로이켄에 함께 동행해 주기를 요청했다. 발로럼 의원은 제다이 평의회에 임무에 대해 알렸고 마스터 티보카는 이 “품절 현상”의 근원에 의문을 품었다. 발로럼은 증거를 찾기 전까지는 주크프라나 연합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에 따라 타보카의 조언에 따라 평의회는 제다이 기사 쏠름과 그의 파다완 퀸란 보스를 시페라로 파견하기로 하였다. 티보카는 그의 전 파다완이었던 플로 쿤과 콰이곤 진, 그리고 오비완 케노비를 지명하여 그와 함께 트로이켄으로 가도록 하였다. 아디 갈리아 또한 발로럼의 요청으로 여기에 동행하였다. 그녀와 발로럼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제다이와 사절단이 시페라와 트로이켄으로 출발하였고, 타킨은 그의 함대에 전투 준비를 명하였으며, 스타크는 세 집단 모두를 제거할 계획을 꾸몄다.
제다이와 공화국 외교관들이 트로이켄에 도착하여 스타크와 공동체 공동 지도자들과 만났다. 회담이 시작되자 건레이는 그의 의자에 호밍 비콘을 작동시켜 회담이 열리는 장소의 좌표를 타킨의 함대에 전송하였다. 타킨은 함대에 초공간 돌입을 명하였고, 회담장을 공격하여 공동체 지도자들과 공화국 측 대표단들 모두를 죽이고자 했다.
트로이켄에서의 회담이 시작될 무렵, 솔름과 퀸란 보스는 시페라에 도착하여 주크프라 생산 기지 폭발 현장을 조사하다가 침입자들을 제거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보안 드로이드들과 마주쳤다. 드로이드들을 파괴한 후, 그들 둘은 주크프라의 벨과 무역 연합의 하스크가 비밀리에 만나는 것을 포착하였고 그들과 스타크 간의 비밀 협약을 알게 되었다. 헌터/킬러 드로이드들을 피해 솔름과 보스는 연합의 박타 수송선에 탑승했다. 수송선은 공동체에 의해 “포위”되었고 트로이켄으로 옮겨졌다. 적들이 이러한 이득을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제다이들은 수송선을 폭발시켰다.
한편 코러선트 근처에 도착한 후 스타크의 셔틀에 숨겨져 있던 부비트랩이 작동하여 사법 경찰군 조종사가 사망하였고 우주선이 큰 손상을 입었다. 남은 세 명은 간신히 탈출정에 탈 수 있었다. 코러선트 치안군에게 구출된 뒤, 갈리아는 제다이 평의회에 이 사건을 보고하였고 그 동안 발로럼은 의회에서 연설을 하였다. 그 혼자서 의회가 스타크에게 항복하지 않도록 설득하는 것에는 성공하였으나 의회는 트로이켄에 지원군을 보내는 것을 거부하였다. 이는 무역선들의 항로 컴퓨터를 교체하는 일이 우선이었고, 또한 타킨의 함대가 정식으로 인가받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공동체의 요원들이 이 소식을 트로이켄에 전달하였다. 그 동안 아보스 산을 향한 두 번째 공격은 타킨의 군대에 의해 격퇴된 상태였다. 쿤은 스타크의 정신을 읽음으로써 이러한 의회의 결정을 알 수 있었다. 타킨은 또다시 항복하기를 원했지만 쿤에게는 또다른 생각이 있었다. 다른 제다이들의 힘을 합쳐 그는 코러선트에 있던, 그의 조카딸이자 제다이인 샤 쿤과 접촉할 수 있었다. 그녀를 통해 제다이 평의회는 트로이켄의 제다이들과 양방향 의사소통을 유지할 수 있었고 현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쿤과 오포 랭키시스는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쿤은 스타크의 정신 속으로 들어가 그가 필연적으로 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알려 주었고 전쟁을 종결시키는데 협조하는 대가로 그를 사면해 주겠다고 제안하였다. 스타크는 이에 동의하였다. 제다이 공격대를 트로이켄으로 파견하기로 결정되었고, 진과 솔름은 항로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패치를 획득하여 제다이들이 탄 함선에 전송하였다. 의회가 사법 경찰군 함대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음에 따라 갈리아와 메이스 윈두는 누트 건레이에게 접근하였다. 해적 공동체를 괴멸시키는 것이 무역 연합에게 있어서 큰 이득이 될 것이라는 것과 협조하지 않을 경우 박타 위기에 있어서 연합의 역할을 폭로하겠다는 것 등의 요소가 모두 합쳐져, 결국 건레이는 제다이들이 대규모의 무역 연합 함대를 사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스타크 초공간 전쟁의 마지막 무대가 바야흐로 준비되었다.
스타크의 공동 지도자들은 더 이상 스타크의 지도력을 용인하지 못하고 그를 죽이려 하였다. 그러는 동안 무역연합은 제다이에게 수송 함대와 C-9979 착륙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오포 란시시스는 기함에서 전투 명상을 시도하였고, 세이시 틴은 두 개의 제다이 파이터 편대, 즉 적색, 청색 편대를 이끌고 출격할 준비를 하였다. 윈두와 갈리아, 그리고 동료 마스터 이스 코스 역시 함께 했다. 공동체 함대에 비해 수적으로는 부족하였지만 그들은 포스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전투에 임했다.
트로이켄에서는 솔름과 보스가 공동체의 기함, 랩터에 침투하여 패치를 전송시킬 준비를 하였고, 이 동안 진과 케노비는 이를 위해 공동체 사령부에 잠입하였다. 그들이 패치를 실행시키려 하자 프로토콜 드로이드는 암호를 요구하였고 이 단계에서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암호를 알고 있는 사람은 스타크로, 그는 그의 공동 지도자들과 함께 그곳에 도착하여 제다이들 앞에서 그들을 죽였다. 스타크는 암호를 제다이들에게 넘겼으며 두 제다이가 사령부를 진정시키는데 협조하였다. 상공에서 솔름과 보스는 무역 연합 함대에 패치를 전송하였는데, 이때 보스는 실드를 올리려고 하면 반대로 내려가도록 랩터의 실드 생성기의 설정을 바꾸어 놓았다. 제다이들의 병력이 쿼타일 성계에 도착하자 그들은 함선 내에 있던 파이터를 타고 빠져 나왔다.
40 BBY에 발로럼이 타킨 가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의장에 선출되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발로럼은 라널프를 트로이켄의 영웅으로 선언하였는데, 이로 인해 대중들은 타킨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발로럼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고, 라널프의 조카 윌허프 타킨이 급격히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코 스타크의 공동체는 와해되었고 그는 결국 상업 길드에 가입하여 기업가가 되었다. 누트 건레이는 무역 연합의 함선들을 제다이에게 제공하여 전쟁을 종결시킨 ‘선견지명’을 인정받아 총독이 되었다.